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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NFT란? NFT의 의미를 알아보자! 본문
NFT란?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한 종류로 'Non Fungible Token' 원어 그대로 해석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이 됩니다. 토큰이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코인들은 상호 교환이 가능한 토큰이고 이와 다르게 NFT는 유일무이하게 존재하는 토큰이므로 상호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대상(유형/무형)을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든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이 NFT로 가능하며,
전환된 NFT는 대상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증합니다.
먼저 이해를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비트코인에 빗대 설명하자면, 현재 비트코인에서 거래 되는 코인은 각자의 1비트 코인이 같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교환이 가능합니다. 이를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반대말인 대체 가능한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이에 다르게 NFT는 토큰마다 고유성이 가지며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상 한번 발행하면 제3자가 복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고 소유권과 거래내역이 명시가 되므로 일종의 디지털 소유 증명서처럼 활용됩니다.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토큰이라는 단위는 몇몇 표준들을 따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토큰들은 ERC20의 표준을 따릅니다. 먼저 ERC는 Ethereum Request for comment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만들 때 따라야 하는 프로토콜을 의미합니다.
ERC20 토큰의 핵심적인 특성은 동등한 가치로 구매, 판매, 교환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비트코인에서 1비트 코인은 모든 1비트 코인과 가치가 같다에 기반한 내용이고 그에 반해 NFT에서는 ERC721을 따르고 ID, 값 등으로 구별되어 다른 자산과 호환되지 않는 대체 불가능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NFT가 블록체인 기술에서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치 있는 것을 디지털 상에서 증명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제는 블록체인 위에 NFT 기술을 통해서 디지털상에서도 신뢰적이며 경제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는다는 것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프라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시장이 커짐으로써 NFT는 향후 경제, 생활 전반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스며들 부정할 수 없는 유망한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