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예약] 코로나 예방접종 2차 접종 예약 하는 방법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최근 3천 명을 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간격을

기존 6주에서 4~5주로 줄여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 접종 완료를 달성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할게요!

 

정부는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차 접종이 예약된 1072만 명의 접종 간격을 기존 6주에서 4~5주로 줄이는 것으로 27일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10월 둘째 주(11일)부터 11월 첫째 주(1~7일) 예약자는 1주일, 11월 둘째 주(8일 이후) 예약자는 2주일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의 경우 영국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12주 간격 접종을 8주 간격으로 바꿔서 접종하고 있고, 독일은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 3~6주, 4~6주 간격을 권고하고 있으며, 캐나다도 6주 간격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요!

 

추진단은 예약 일정을 일괄 조정해 28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고, 조정된 날에 접종이 어려울 경우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2.kdca.go.kr)에서 개별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4분기 안에 접종 완료 뒤 6개월이 지나는 75살 이상 고령층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369만 명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 샷)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접종)

 

60살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267만 명은 다음 달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같은 달 25일부터 접종을 받는답니다. 접종 완료 뒤 6개월이 돌아오는 대상자들에게는 접종 2주 전인 사전예약일 3일 전에 예약 대상자임을 알릴 예정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75살 이상은 10월 중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 60~74살은 내년 2월 초순부터 접종 순서라네요.

 

왠지 느낌에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내년 즈음이면 코로나 걱정 없는 마스크 없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다들 몸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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