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오늘도 달립니다.

최근에 투자 관련 한 도서를 찾다가 우연찮게 투자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긍정적인 힘과 멘털을 지켜줄 수 있는 책을 찾았다. 김도윤 님이 저자인데 저는 이분이 인터뷰 유튜버로만 알고 있다가 유튜브 영상에서 자주 접했던 분인데 무려 책을 7권이나 쓰신 베스트셀러 작가분이셨다. 저자 입장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운이라는 요소가 어떤 의미인지를 풀어내는데 그렇게 많은 분량은 아니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는 마음이 느껴졌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인상 깊게 느꼈던 몇 가지 문장에 대해서 소감을 남겼다. "과거와 달리 단순한 성실성만으로는 생산성의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 성실성을 기본으로 한 창의성이 필요하다. 이건 운의 영역만은 아니다. '시대를 잘 만났다'는 말은 어쩌면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시대를..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이 책은 지은이는 코스기 토시야 1958년 니가타현 출생의 일본인으로 MIT 공과대학의 경영대 과정을 수료, 일본 전기, 맥킨지, 유니덴, 애플 등 우수의 기업들을 거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으리라는 짐작이 되더라고요. 성인이 된 이 후 독후감 형태의 글을 써보는 건 처음이라 서투르더라도 이해 부탁해요! 책에 서두에는 "30대의 하루는 40대의 한 달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30대의 시간은 금 같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시작하는데, 저자 본인 인생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는 게 마음까지 와닿고 읽고 나서 너무 잘 읽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책 분량은 약 200페이지 정도 되고 글씨체도 그렇게 크지 않고 글씨가 빼곡히 들어가 있거나 번역하는 분의 글체가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