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오늘도 달립니다.
[크루아상] 아이엠 카페 IAM 방문기 (청구역 3번 출구 근처) 본문
나는 현업 개발자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창업에 급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개중에 제빵 쪽을 공부해보고 싶어 졌다!
사업을 하기까지는 준비 기간을 약 1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오늘은 사전 조사 겸 그동안 가고 싶었던 집 근처 크루아상 전문 카페를 가보았다! 절대 광고비 따위 없다. 내돈내산 나를 위한 글이다.. ✧*.◟(ˊᗨˋ)◞.*✧
사업을 1년 뒤에 시작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 그럼 구독과 함께 나를 지켜봐 주시길...
계속 짬짬히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IAM CAFE & BAR
🥐 크루아상 전문 카페 & 비어 와인바 🍻
연중무휴 8:00 ~ 오후 10:00
아마도 코로나 시국이라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단축된듯하다.
정문 샷이다 아이엠 카페라는 이름이 입에 촥촥 감기기는 하나, 방문 전에는 뭔가 이름이 고급진 느낌은 아니었는데 입구 조형물과 전체적인 입구 분위기가 그런 내 선입견을 깨버렸다. (하얀 IAM 로고 조형물이 눈에 띄는 모습! 깔끔 깔끔)
입구를 들어서고 테이블 몇 개를 지나치면 카운터에 들어선다. 크루아상 전문점이지만 그 외에도 카페, 호프에도 힘을 준 모양이다. 이렇게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다는 게 사업에는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궁금하다. 【・ヘ・?】
사진에만 등장한 종업원이 3명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5명 이상이나 근무하는 걸로 보였다. 가게가 4인 테이블 15개 정도로 많은 편? 이긴 하나 평수가 그렇게 넓어 보이지 않아 동선이 짧아 5명 이상 근무하는 게 필요 이상으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있을 법도 한 게. 크루아상을 하루 세 차례 굽고 (1차 8:00 AM, 2차 11:30 AM, 3차 4:30 PM) 배달업무까지 하고, 메뉴가 다양하다 보니 일이 많은 것 같다!
브런치 카페.. 정말 없는 메뉴가 없다!
밤에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가게가 쉬지 않고 돌아가는 걸로 보인다. 밤에 안 가봤는데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가게가 쉬지 않고 커피, 브런치, 빵, 맥주 모두를 한곳에서 팔게 되면 매출이 많이 늘어날까? 양날의 검이 되진 않나!? 궁금하다.ㅎㅎ 【・ヘ・?】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카스타드 크루아상을 주문했다! 크루아상은 종류가 10개 이상 있길래 가장 잘 나가는 게 뭐냐니까 바로 카스타드라고 해서 그걸로 주문! 다른 것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시그니처 메뉴가 모든 걸 설명해주기에.. 괜찮다! ( ̄(エ) ̄)ノ
크루아상이 크기가 두 가지 있었는데 작은 걸로 주셨다. 2500원? 3000원? 하는 거 같은데 미니 크기에 비해 살~짝 비싼 감이 느껴지기는 하나 이 정도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프로 절단! 을 하고 내용을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없다. 반죽에 카스타드 특유에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나는 3시 30분쯤 방문했으니, 시간이 조금 흐른 빵이었다. 그래도 2~3시간 지난 빵은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빵 위에 올라간 크림과 크루아상 특유에 바삭한 겉 빵, 입안에 들어가 부드러운 속 빵과의 만남은 꽤나 괜찮은 맛이었다. 그런데 크림의 달콤함이 조금 쌔지 않나 한 가지 아쉬운 점. 그래도 이 달콤함이 쓰고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를 가볼랑가. へ( ̄∇ ̄へ)
'맛집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회비빔밥] 여주 아울렛 근처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 (1) | 2021.09.22 |
---|